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볼 주제는
우리의 수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잠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 상식일 것 같은데요.
많은 경우에 수면장애는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특히 정신적인 건강과 크게 관련이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면장애가 있다는 것은
몸과 마음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음을
나타내 주는 지표라고 하죠.
따라서 우리는 잠을 잘 자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잠을 잘 잘 수가 있을까요?
오늘은 잠을 잘 자기 위한 3가지 조건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가바사와시온의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를 읽고 개인적으로 재정리한 것입니다.
수면과 관련하여 오늘의 내용은
책에서 설명하는 뇌 물질 중 하나인
멜라토닌과 관련이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물질, 수면유도 호르몬'
이라고 불리며 우리의 세포를 복구해주는
'치유 물질'로도 알려져 있는
중요한 뇌 물질인데요.
우리가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이 멜라토닌의 분비가 중요해집니다.
즉 멜라토닌의 분비가 잘 돼야
밤에 잠을 잘 자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멜라토닌을 잘 분비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책에서 설명하는 방법들 중
3가지를 골라 이점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한 3가지 조건 |
1. 어둡게 하고 잔다!
멜라토닌은 빛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빛이 들어오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고
결국 숙면을 방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침실은 가능한 한 완전히
깜깜한 상태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만약 잠이 쉽게 들지 않거나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한 느낌이
떠나가지 않는다면
침실을 가능한 한 어둡게 하고 자보세요.
2. 자기 전에 스마트폰, TV 보지 않기
자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하거나 tv를 시청하는데요.
자기 전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교감신경을 활동하게 하는 일이고,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기에
몸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이 잠이 들 때는
체온이 낮아져야 하는데
반대로 되는 것이죠.
3. 약간 어두운 방에서 긴장 풀기
책에서는 한 가지 예를 들어주는데요.
드라마를 보면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이
조도가 낮은 간접조명이 켜진 방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쉬는 장면을 언급합니다.
이렇게 잠들기 전
조명을 약간 줄인 상태에서
긴장을 풀 수 있는 음악이나, 책 읽기를 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한다고 하네요.
책에서 또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 할까요?
생물학적으로는 일찍 자는 것이
일찍 일어나는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 일찍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점은 책을 통해 직접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멜라토닌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그 방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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