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blue는 파란색을 나타내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우울감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의미합니다.
이는 신조어인데요.
코로나 19와 우울감이 합쳐져,
우리 사회에서 거리두기로 인해
생활상의 제약이 점점 커지면서 생기는
무기력증이나 우울감을
설명하는 단어입니다.
그럼 코로나 블루는 어떤 경우에
생겨날 수 있을까요?
1. 외부 활동을 못하고 실내에 머무르면서
생길 수 있는 답답함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2.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수 있다는
불안함이 원인이 될 수 도 있습니다.
3. 감기와 같은 비슷한 증상 때문에
신경 쓰임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4. 주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다 보면 코로나 블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대구 학생들이 이 코로나 블루를
겪는다고 합니다.
대구 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구 교육청은
중,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비일상적인 경험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스트레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라면 가지고 있는
학업 스트레스에 더해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가중되고 있다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요.
이로 인해 학생들은
우울감, 불안감, 무력감을
느끼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1.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가져라
규칙적으로 잠을 자고,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등
일상 생활에서의 생활 리듬을
가능한 한 규칙적으로
가지는 것입니다.
2. 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가져라
기본적인 이야기이지만
손 씻기와 마스크 하기 등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그 불안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3. 뉴스를 너무 많이, 자주 보지 말 것
사실 매일 같이 코로나에 대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과도한 제목과 내용을 보도합니다.
심지어 공포와 불안을 자극하는
가짜 뉴스들도 있죠.
적당한 보도를 듣는 것은
우리가 코로나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이, 자주 보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의 불안감을 키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을 비롯해서
우리 모두가 코로나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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