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카페인 우울증?

카페인 우울증이란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카페인이라고 하면 커피나 녹차 등을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하지만 오늘 살펴볼 카페인은

그 카페인이 아닙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SNS 카페인 우울증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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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우울증이란?

우선 카페인의 의미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인은 3가지 SNS의

앞글자를 딴 합성어인데요.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앞 글자를 따서 '카페인'입니다.

 

따라서 카페인 우울증이란

이러한 SNS로 인해 오는

우울증을 의미하는 것이죠.

즉, 카페인 우울증이란

SNS를 습관적으로 보면서

타인의 행복한 일상을 부러워하고,

상대적으로 본인은 불행하다고 느끼며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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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하면 카페인 우울증!

'나는 카페인 우울증일까?'

 

사람마다 느끼는 그 강도는

모두 다르겠지만,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든다면

카페인 우울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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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사진을 보면서 내 삶을 비교한다.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여행사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도 가보고 싶고,

그 장소에 간 사람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생각과

마음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그 부러움을 내 삶과 비교하는 단계로

넘어가면 위험합니다.

'나는 못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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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 사진을 보면서 내 삶을 비교한다.

맛있게 보이는 음식들,

그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들,

음식과 관련된 사진들도

SNS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것을 해보고

맛있는 음식을 누군가와 함께

즐기는 듯한 느낌의 사진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단순하게 맛있겠다는 느낌과 함께

나도 해봐야지라는 마음이면

정말 긍정적이고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진을 보면서,

내가 가진 상황과 시간, 여유 등을

비교하는 단계로 넘어가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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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과 관련된 사진을 보면서 내 삶을 비교한다.

인테리어를 비롯해서

집과 관련된 사진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주방이나 거실을 꾸민다거나,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편리한, 유용한,

좋은 제품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주 볼 수 있죠.

 

같은 평수인데,

너무 우리 집과 비교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왜 저렇게 꾸미면서 살지

못하고 있는지..

비교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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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는 마음을 조심하라

공통적으로 SNS에서 오는

우울감이나 박탈감은

비교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내 삶을, 내 성격을, 내 환경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교하는 마음은

부러움으로 발전하고,

부러움이 시기와 질투로 이어질 수 있고,

이런 시기와 질투는

우울감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을 조심하세요.

 

우울한 마음이 내 마음으로부터 오듯

행복한 마음도 내 마음으로부터 올 수 있음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