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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리드 : 여행기/또다시 일본

셋째 날 - 3,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저녁을 (또다시 일본, 오키나와 여행)

by WANNA READ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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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셋째 날

잔파 곶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우리는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했다. 우선 숙소 체크인부터 먼저 하기로 하고 오키나와에서의 세 번째 숙소로 향했다.


5. 하마가와 롯지

오키나와 여행의 세 번째 숙소인 하마가와 롯지. 여기는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에 있는 숙소인데, 아메리칸 빌리지 자체가 미국 비행장 부지에 계획적으로 조성된 구역이기에 숙소 역시 일본 분위기가 아닌 미국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또한, 그래서인지 숙소가 넓었다.

하마가와 롯지하마가와 롯지하마가와 롯지하마가와 롯지하마가와 롯지
하마가와 롯지

짐을 풀고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저녁 식사를 위해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했다.


6. 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FOUR SEASONS)

아메리칸 빌리지의 맛집이라는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찾아간 곳. 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 철판 앞에서 요리사의 요리와 퍼포먼스를 직접 보며 코스 요리처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인기 식당이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았고 대기 인원까지 있었기에 바로 식사를 하지는 못했다. 30분쯤 차에서 기다렸을까?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
포시즌
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
포시즌
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
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


7.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는 쇼핑 타운으로 과거 이곳은 미군 비행장으로 쓰이던 부지를 쇼핑 타운으로 조성한 곳이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삼았다고 하니 이곳 자체가 일본을 여행하는 동시에 미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지도 (출처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 맞은편이 바로 아메리칸 빌리지 입구였기에 우리는 저녁을 먹고 바로 아메리칸 빌리지를 구경할 수 있었다. 밤이었기에 전부를 둘러보진 못했지만, 숙소와 가깝기에 내일 오전 일정으로 또 들러보기로 했다. 이곳에 스타벅스가 있어 내일 아침은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빵을 먹기로 했다.

아메리칸 빌리지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아메리칸 빌리지아메리칸 빌리지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숙소로 돌아가기 전 우리는 오늘의 여행의 마지막을 대관람차를 타고 끝내기로 했다. 관람차 안에서 우리는 내년을 포함하여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목표를 이야기하고 서로 응원해주다 보니 어느새 한 바퀴가 끝나 있었다.

아메리칸 빌리지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관람차 및 관람차에서 찍은 풍경


아침 츄라우미 수족관, 오후 만좌모와 잔파 곶, 그리고 저녁 아메리칸 빌리지까지 알찬 하루를 보냈다. 이제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었다. 아쉬운 밤이었지만 우리는 아침부터의 일정으로 모두 피곤했고 일찍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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