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상어쌤의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을 읽고 (판매글의 5가지 요소)

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이번 북리뷰를 통해 소개해 볼 책은 흑상어쌤의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입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책에서 도움이 되었던 몇 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

이 책은 마케팅을 잘하고 싶은데 어떤 순서로 배워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마케팅 레벨업 3단계를 소개한다. 사람에 대한 이해, 개념의 이해, 가설검증이라는 3단계를 통해 지금 겪는 고민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보에서 고수로 마케팅 레벨업이 가능하다. “모두가 고객이라는 것은 아무도 고객이 아니라는 것과 같다.” 마케팅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그런데 사람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잘 모르거나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과녁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화살을 쏘아대는 것과 다르지 않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문제해결과 실력향상은 배움을 통해서 가능하다. 아는 것이 없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중요한 결정의 순간마다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 개선과 발전을 원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과 배움을 시작해야 한다. “실천 없는 지식은 가치가 없다” 아무리 많은 마케팅 지식도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실제적 가치는 없는 것이다. 하루 10분이 쌓이면 한 달에 5시간, 일 년이면 60시간입니다. 마케팅을 배우고 실행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하루 10분 만이라도 실행에 투자한다면 실력향상이 가능하다.

저자

흑상어쌤

출판

다반

출판일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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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마케팅 습관

1. 경력을 위한 효율적인 시간 사용법

우선 이전 포스팅을 했던 내용인데요. 경력을 쌓기 위한 효율적인 시간 사용법 5가지라는 제목으로 이 책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실용적인 내용이기에 내가 특정 경력을 위해서 효과적으로 어떻게 시간을 사용해 볼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력을 쌓기 위한 효율적인 시간 사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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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케팅을 잘하기 위한 3가지 기본기

마케팅의 기초는 무엇일까요? 이 정의와 개념이 명확하면 할수록 사람의 마음을 여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저자는 마케팅을 위한 기본기를 언급해주고 있는데요. 마케팅을 잘 하려면 이 3가지 기본기가 있어야 한다!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잘 하려면 이 3가지 기본기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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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보를 기억하는 7가지 수준(학습 피라미드)

우리가 무언가를 배우고 해당 정보를 기억하는 방법에는 7가지 수준이 있다고 합니다. 이 교육이론은 국립행동과학연구소에서 제시한 학습 피라미드인데요. 저자는 마케팅을 위해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 것을 권고하면서 이 학습 피라미드를 인용해 두었습니다.

- 수동적 학습 방법
첫 번째 Lecture(강의, 수업 듣기) 5%
두 번째 Reading(소리 내어 읽기) 10%
세 번째 Audio Visual(시청각 수업 듣기) 20%
네 번째 Demonstration(시연, 시범 강의 보기) 30%

- 능동적 학습 방법
다섯 번째 Group Discussion(집단 토론하기) 50%
여섯 번째 Practiced by Doing(실제 직접 해보기) 75%
일곱 번째 Teaching Other(가르치기, 설명하기) 90%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기억에 가장 잘 남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설명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네요. 따라서 배웠다면 누군가에게 배운 것을 전달하는 환경이나 상황을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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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케팅은 제품을 위한 것이 아니다!

마케팅의 중심을 확실히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자는 이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마케팅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의 대상은 단계에 따라 소비자, 잠재 고객, 고객, 단골, 팬 등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사람입니다.

종종 마케팅을 제품 중심으로 사고하기가 쉽습니다. 제조업 기업의 마케팅이 특히 그런 경향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품의 스펙, 특징, 기능 등을 강조하는 마케팅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과연 제품의 스펙만으로 구매를 하는 걸까요?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이 달라질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보면서 블로그 글쓰기를 하는 부면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품을 리뷰하는 블로그라면 단순히 제품의 스펙과 상세설명만 있는 글보다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진 리뷰가 좀 더 호소력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사람 중심의 마케팅이 중요함을 언급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심리적인 부분도 공부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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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팔리는 글쓰기의 5가지 요소

팔리는 글에는 5가지의 공통적인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1. 잠재 고객이 고민하는 문제 제기 : 잠재 고객의 관심을 끈다.
2. 문제 제기에 대한 공감 : 친근함, 동질감을 표현한다.
3. 문제 해결책 제안, 약속 : 해결 방법과 구체적인 제안을 한다.
4. 해결책 대한 근거 : 후기, 논문, 유명인사 등을 포한한다.
5. 가격과 행동 촉구 : 가격, 지금 구매해야 하는 이유, 일정, 한정, 보증 등

 

이러한 공통적인 요소를 잘 알아두면 후기글이나 판매글을 써야 할때 도움이 많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예시글도 나와있어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흑상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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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책에서는 보유 효과, 밴드왜건 효과, 앵커링 효과 등의 사회심리학적 요소와 마케팅의 연관성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환을 위한 광고와 마케팅 콘텐츠에 필수적인 요소들 역시 언급해 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부면들을 하이라이트 했지만 소개하지 못해 아쉽네요.

 

마케팅은 우리 삶의 다양한 부면에 스며들어 있기에 꼭 사업자가 아니더라도 알면 도움이 됩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 구매자의 입장에서 마케팅적 요소가 어떻게 우리 삶에 스며들어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