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해 볼 주제는 '소화불량'입니다. 어떤 분들은 뭘 먹어도 소화를 잘 시키고 소화불량이라는 것 자체를 느껴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반면, 또 어떤 분들은 자주 체하는 등 소화력이 약한 분들도 계시죠. 그날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그리고 몸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소화불량.
그런데 다음 8가지 증상이 동반되는 소화불량은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경험하는 흔한 증상, 소화불량! 하지만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김영철 님의 사소한 건강 신호에 나오는 내용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8가지 증상의 소화불량
소화불량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스트레스에 의해 몸 컨디션이 안 좋은 경우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죠. 또한 급하게 먹는 식사로 인해 소화 효소의 부족으로 위 부담이 증가해 소화불량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추운 곳에서 몸이 얼어 있을 때 먹는 식사로 인해, 또한 카페인 함류 음료나 탄산음료와 함께 먹는 식사때문에 소화불량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자는 소화불량이 기질적 원인이 있는 소화불량과 기능성 소화불량이 있다고 말합니다. 기질적인 것은 말 그대로 특정 원인이 되는 질환(위염, 담석증 등)으로 인한 소화불량인 것이죠. 이외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습관 또는 컨디션에 따른 소화불량을 말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여자가 남자보다 6:4의 비율로 소화불량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정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소화불량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되는 증상들입니다. 따라서 다음의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소화불량이라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는데요. 다음 8가지 증상을 저자는 이렇게 알려줍니다.
1. 체중 감소를 동반하는 소화불량
2. 혈변, 검은 변, 토혈을 동반하는 소화불량
3. 빈혈을 동반하는 소화불량
4.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계통에 악성종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5. 야간의 격심한 복통을 동반하는 소화불량
6. 40세 이상이면서 내시경 검사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환자의 소화불량
7. 복부에 종물(Lump)이 촉진되는 소화불량
8. 턱이나 어깨 쪽으로 방사되는 흉통을 동반하는 소화불량
종물이 뭘까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영어로 lump는 덩어리나 응어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와 일치하게 종물에 대한 지식백과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피부가 곪으면서 안에 콩알만 하거나 그 이상의 크기로 부어올라 딱딱하거나 혹은 말랑하게 만져지는 증상임
따라서 복부에 무언가가 만져진다면 병원에 가볼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화불량을 잠재우는 습관
책의 소제목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3명 중 1명은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는다' 식사 후 찾아오는 더부룩함에서부터 속 쓰림, 조기 포만감, 통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은 크게 3가지가 그 원인이 됩니다.
1. 불규칙하거나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
2. 스트레스
3. 운동 부족
따라서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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