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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건강하게 사는 법

금연할 때 혹시 이런 생각이 드세요?

by WANNA READ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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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건강 관련 포스팅은

금연과 관련된 주제입니다.

 

금연은 어쩌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다짐하고 실패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에 그 정보도 많고, 그 사례도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쉽지 않지만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하시는 분들,

그리고 안타깝게도 금연에 실패하시는 분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담배를 끊기로 결심하고 노력하면

꼭 방해하는 장애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런 장애물 중에는 친구나 직장 등

직접적인 장애물들이 있기도 하고,

스스로의 생각과 마음과 싸워야 하는

정신적인 장애물이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금연할 때 들 수 있는 생각,

금연을 결심할 때 들 수 있는 생각,

3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딱 한 모금만!

담배를 끊기 전에 드는 공통적인 생각 중 하나는

마지막이니까 '딱 한 모금만' 피워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그 한 모금이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이런 생각을 물리치지 않으면

금연에 도전해보기도 전에 실패하는 것이죠.

 

또한 금연 도중에도 이러한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담배를 천천히 그 빈도를 줄여가면서

끊는 사람도 있던데.. 그럼 딱 한 모금만?'

 

이렇게 해서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마찬가지로

흡연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런 생각에 타협하지 마세요.


2. 스트레스가 해소되는데..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마음과 그 의지가 약해지면 약해질수록

핑곗거리가 필요해지고 그렇게 나올 수 있는

공통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많은 연구에 의하면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이라는 성분은

되려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증가시킨다

고 알려줍니다.

 

따라서 담배가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는 것은

현실적인 얘기는 아닌 것이죠.


3. 난 틀렸어.

의지가 약해질 때 들 수 있는 생각 중

비교적 마지막 단계에 드는 생각이

'난 실패한 거 같다. 난 틀렸어.'

입니다.

 

이러한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태도는

그마저 가지고 있던 의지마저

사라지게 만드는데요.

 

'난 늦었어. 난 틀렸어.'

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것이 마지막 단계임을

기억해보세요.

마지막 방어선마저 무너지면

금연에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런 경우에

생각의 전환을 위한 취미 활동이나,

운동 등을 권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세게 보건 기구인 WHO는

'모든 형태의 담배는 치사적이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듯이,

담배는 다양한 질병이나 암, 심지어 죽음까지

초래하게 만드는 무서운 도구죠.

 

따라서 당신과 당신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노력하다가 다시 피우게 되었다 해도

또다시 도전하세요.

당신의 지속적인 건강과 즐거움을

일시적인 담배와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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