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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건강하게 사는 법

당신이 자주 피곤함을 느낀다면 이것이 나쁘다는 증거입니다!

by WANNA READ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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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컨디션은 어떠신가요?

좋으신가요? 나쁘신가요?

혹시 자주 피곤함을 느끼지는 않으신가요?

몸이 예전 같지 않고, 쉬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고 느껴지지는 않으십니까?

 

오늘의 포스팅은 이동환 님의

'이기는 몸'

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저는 현재 이 책을 읽는 중인데요.

그동안 봤던 건강 관련 책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전문 지식과 상식의 중간선이라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책 내용이 풍성하고 많습니다.

전문지식을 최대한 쉽게 담아보려는 노력에도

책 구성이 넓고 풍성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너무 딱딱한 느낌은

또 아닙니다.

기본 상식을 말해주는 다른 건강책들처럼

읽기에 편하고 받아들이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오히려 조금 더 자세히 적혀져있는 내용들에

더 이해가 잘되고, 더 명확해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금만 더 전문적인 느낌을 담았다면

뭔가 딱딱한 느낌이 들 수도 있을텐데

그 선을 넘기지 않은,

그 선을 잘 유지한 채로 정보를 전달하는,

어쩌면 정말 잘 쓰인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저는 매일 조금씩 읽고 있고,

재밌는 점도, 흥미로웠던 점도,

새롭게 알게 되었던 점도 막 발견되어서

뭔가 보물 찾기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이 책을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흥미로웠던 제목 중에는

'나이가 들면 왜 자꾸 피곤해질까?'

라는 제목이 있습니다.

왠지 모를 공감이 확 느껴지는 제목이었죠.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점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핵심은 세포!

우리의 모든 에너지의 근본은

세포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인 이동환 님은

우리의 세포 기능이 좋고 나쁨에 따라

우리의 신체적 증상이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즉 오늘 이 포스팅의 제목처럼

우리가 뭔가 자주 피곤함을 느낀다면,

그 이유가 나이가 들어서이든, 스트레스이든,

또 다른 이유에서 이든,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세포 기능이 나쁘다는 것이죠.


그리고 세포 기능이 좋은 상태와 나쁜 상태에 따른

우리 몸의 신체적 증상을 비교하고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 세포 기능이 좋은 상태

1. 아무리 피곤 해도 시간을 내서 푹 쉬면 피로가 풀린다.

2. 감기나 바이러스 질환에 잘 걸리지 않는다(1년에 1~2회 이하).

3. 감기에 걸려도 며칠 쉬면서 약을 먹으면 잘 회복된다.

4. 소화가 잘되고 배변활동이 좋다.

5. 혈색이 좋고 피부 트러블이 거의 없다.

 

◈ 세포 기능이 나쁜 상태

1. 쉬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2. 감기나 바이러스 질환에 잘 걸린다(1년에 3회 이상).

3. 감기에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고 오래간다(10일 이상).

4.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나 설사가 있거나, 장에 가스가 잘 찬다.

5. 혈색이 안 좋고 피부 트러블이 잘 생긴다.

6. 이유 없이 두통이 자주 온다.

7. 근육통이 있다.

8. 피부에 알레르기가 잘 일어난다.


어떠신가요?

전.... 세포 기능이 나쁜 상태군요..

만약 여러분도 나쁜 상태라면 함께 노력합시다;

 

오늘 인용한 이 내용은

세포에 대한 내용들 중 정말 일부에 불과합니다.

세포에 대한 더 다양하고 자세한 이야기들이

책에 더 담겨있으니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동안 건강 책을 여러 권 읽어봤지만

이 책은 손에 꼽히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내용들이 계속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이 공감하고 생각해볼 부분이 있다면,

물론 핵심이 아니고, 저자의 권위를 침범하지 않는

그런 내용이라면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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