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Book Review) & 정보/지혜롭게 사는 법110 성공에는 이유가 있다! 링크 업(Link up)을 읽고 오늘의 포스팅은 이영미 님의 링크업에 대한 리뷰입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관계의 기술 책 표지에 쓰여있는 이 한 문장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아니 그 이상 여러 번, 어쩌면 매일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어 하고 노력해봤을 것이다. 그래서 이 표지를 보자마자 목차를 읽어보기 시작했다. 흥미롭게도 여러 연예인들과의 이야기가 목차에 소개되어 있기에 더욱 이 책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이 책은 아르바이트생에서 나이키코리아의 임원까지의 이영미라는 사람이 어떻게 성장해 나름의 성공을 이루었는지, 그 성장 과정을 담은 책이었고, 그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직접 부딪히며 저자가 스스로 경험하고 알게 된 지혜가 담겨있었다. 성공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책을 다 읽은 후 느껴지는 내 .. 2021. 2. 5. 감정이 듬뿍 담긴, 어느 여행자의 케케묵은 일기장 오늘의 포스팅은 김다연 님의 여행 에세이 어느 여행자의 케케묵은 일기장 의 리뷰입니다. 우선 여행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 책을 한 마디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난 이 포스팅의 제목처럼 감정이 듬뿍 담긴 여행 에세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행책은 저자에 따라 그 특성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 책은 읽는 내내 저자의 감정에 빠져 함께 그 순간을 즐기게 되는 책이었다. 정말 많은 여행 경험 속에 담긴 저자의 다양한 감정들은 때로는 깊이 빠져들라고 말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그냥 가볍게 지나쳐달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그리고 내 생각이긴 하지만 이 깊이의 조절을 가끔 심오한 단어 한 두 개로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그 단어들이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며 놀란 점 하나는 저자의 나이에 있다. 글에서 느껴지는.. 2021. 1. 27. 좋은 눈치를 가져라! 그 장점 3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눈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위키 백과에 의하면 눈치는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또는 어떤 주어진 상황을 때에 맞게 빨리 알아차리는 능력, 혹은 그에 대한 눈빛"이라는 뜻으로서, 다른 사람의 기분을 빨리 파악하고 대인 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이렇게 눈치라는 것은 의사소통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눈치가 있다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면에서 좋은 걸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임철웅 님의 스몰토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입니다. 우선 이 책은 한국인에게 맞는 스몰토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상대하고도 자연스럽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음을 얘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 2021. 1. 25.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리액션 3가지! 안녕하세요. 대화의 흐름을 좀 더 원활하게 이끌어 주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리액션입니다. 많은 경우에 간단한 리액션 만으로도 대화가 정말 유쾌해지고, 상대가 느끼는 만족감이 상승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을 정도로 리액션은 대화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 책에서도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호감을 사는 방법으로 이 리액션을 공통적으로 언급할 만큼 좋은 리액션 하나가 여러 말보다 좋을 때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리액션에도 하지 말아야 할 리액션이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임철웅 님의 스몰토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입니다. 우선 간단하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책의 표지에서도 알려주듯이 이 책은 침묵을 깨고 어색함을 거두는 대화법, 바로 스몰토크를 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흥미로운 책이.. 2021. 1. 18. 내가 찾던 여행책, 여행이 은유하는 순간들을 읽고 오늘의 포스팅은 김윤성 님의 여행이 은유하는 순간들의 리뷰입니다. '20년 여행 고수가 겪은 22편의 이야기' 책 뒤표지에는 이런 문구로 이 책을 설명한다. 20년간 여행을 했으면 얼마나 많은 에피소드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우선 이 책의 저자인 김윤성 님에 대한 소개글을 보면 30여 개국 100여 개 도시를 여행했다고 한다. 이 소개글을 통해 이 책에 대한 깊이가 기대가 되었다. 여행의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어느 시점에서인가 처음 가졌던 여행의 설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 대신 여행으로부터 배우는 깊이가 달라진다고 한다. 이 저자도 그럴까? 하는 마음으로 22편의 이야기를 하나씩 읽기 시작했다. '필력이 너무 좋은데?' 내가 이 책을 읽어.. 2021. 1. 4. 호감형이고 싶으세요? 호감 가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감 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특징 3가지를 통해 어떻게 하면 누군가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1. 시간 약속을 잘 지킨다. 호감 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 첫 번째 공통점은 시간 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입니다. 시간 약속과 관련한 말에는 이런 말이 있죠.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일이다." 생각해보면 약속이란 나와 상대방과의 신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일은 그 신뢰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일이죠. 따라서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2. 감사의 말을 자주 한다. 호감 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 두 번째 공통점은 감사의 말을 자주 한다는 것입니다. .. 2020. 12. 30. 충동 구매를 하지 않는 비결 5가지 안녕하세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면서 사는 물건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상황에 따라 필요한 물품들이 많고 때로는 만족을 위해서 특정 물건을 사기도 합니다. 물론 살면서 사고 싶은 것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생각 없이 모두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때로는 우리가 사고 싶은 것이 있어도 참아야 할 상황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마음에 들었던 물건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그 욕구가 사라지지 않아 생각보다 오랜기간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고민하면 다행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고민없이 충동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죠. 오늘은 이 충동구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다면 우리가 조금 더 필요한 곳에, 혹은 더 중요한 상황에서 .. 2020. 12. 28. 시간을 계획하는 올바른 방법!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오늘의 포스팅은 김유진 님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의 리뷰입니다. "좋은 자극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가장 처음 들었던 생각이었다. 사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은 다양하고, 그 삶 속에서 주어지는 시간 또한 다양하기에 다른 사람의 시간 계획과 그 삶이 나에게 존경과 선망이 될 수는 있지만 정작 나 스스로에게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어쩌면 이는 당연한 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각자에게, 그 각자만의 방식으로 시간 계획을 적용시켜 볼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저자인 김유진님은 며칠 전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라는 tv 프로그램에도 나와 본인만의 하루 루틴을 공개하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다. 당시 나는 이 책을 절반 정도 읽고 있었기에 책의 저자가 방송에 나오는 모습이 .. 2020. 12. 26. 미소가 가져오는 삶의 변화 3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소라는 표정이 가져다주는 삶의 긍정적인 효과 3가지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사람에 얼굴에는 정말 많은 근육들이 자리를 잡고 있지만 우리가 미소를 짓기 위해 사용하는 근육은 고작 13개라고 합니다. 따라서 미소를 짓는 일이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점을 또 다른 관점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많은 연구가들은 우리가 짓는 미소가 가져다주는 여러 좋은 영향들에 대해서 연구하고 그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럼 미소가 가져다주는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3가지를 함께 살펴보시죠. 1. 기분이 좋아진다 행복 호르몬의 분비와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우리가 정말 행복하거나 흐뭇해서 미소를 지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2020. 12. 16. 혹시 내가 약자에게 끌린다면, 언더독 효과! 언더독 효과를 아시나요? 언더독 효과(underdog effect)란 간단하게 말해서 약자에게 끌리는 심리를 말합니다. 다수가 약자라고 믿는 주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심리현상입니다. 이러한 언더독 효과는 개싸움이라는 상황 속에서 나온 말입니다. 투견장에서 투견 시합을 볼 때, 투견을 두 부류로 나눠볼 수 있는데, 위에서 내리누르는 개는 탑독(Top dog)이라고 부르고, 아래에 깔려있는 개를 바로 언더독(underdog)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런 열세에 있는, 아래에 깔려있는 개를 응원하는 심리에서 나온 말이 바로 언더독 효과인 것입니다. 이때부터 널리 알려졌다! 우리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약자에 대한 동점심이 있고, 그런 약자를 응원하는 언더독 심리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포츠나, 문화예술, 특히 .. 2020. 12. 3. 2인자의 마음? 살리에리 증후군을 아시나요? 살리에리 증후군이라고 아시나요? 여기에서 살리에리는 사람 이름입니다. 이탈리아 레가노 출신의 음악가인 안토니오 살리에리(Antonio Salieri)는 모차르트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모차르트는 정말 유명한 천재 음악가입니다. 그리고 이런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모차르트를 살리에리는 질투하죠. 결국 본인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능력을 가졌던 모차르트를 독살하게 되는데, 물론 역사적으로 이 사실이 진실인지의 여부는 아직까지도 반론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처럼 역사적인 여러 작품들에서도 살리에리는 극단적인 2인자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2인자로서 1인자에게 느끼는 심리상태를 바로 살리에리 증후군(Salieri syndrome)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2020. 12. 1. 여기 화를 내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야생마 엔딩! 야생마 엔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야생말의 이야기를 잠시 하고자 합니다. 이 야생말이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이 있는데, 바로 흡혈박쥐입니다. 이 흡혈박쥐는 야생마에 붙어서 야생마의 피를 빨아먹게 되는데요. 결국 야생마는 흡혈박쥐에 의해서 죽게 됩니다. 그런데 동물 학자들의 연구를 해봤더니, 흡혈박쥐가 빨아먹는 피의 양은 극소량이었습니다. 아주 적은 피만 빨아먹었다는 말인데요. 그럼 야생마는 왜 흡혈박쥐 때문에 죽는 것일까요? 흡혈박쥐가 야생마의 다리에 붙어서 피를 빨아먹는 모습을 야생마가 보게 되면, 야생마는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막 움직여도 보고 점점 격렬한 반응을 하게 되죠. 그래도 흡혈박쥐는 다리에 붙은 채 떨어지지 않습니다. 말이 아무리 화를 내도 끝까지 피를 빨아먹는다고 하네.. 2020. 11. 27.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